감나무주머니깍지벌레의 피해사진
감나무주머니깍지벌레 성충
★ 감나무주머니깍지벌레 ★
< 학명 >
* Asiacornococcus kaki
< 피해 기주 >
* 감나무
< 피해 증상 >
* 나무 가지와 잎 등에 기생하여 즙액을 빨아먹으므로 수세가 약화되며, 심할 경우에는 말라 죽는다.
* 피해가 심하면 가지가 말라 죽기도 하고 과일이 떨어지기도 하며, 그을음병도 유발한다.
* 감나무에 전국적으로 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고 있다.
< 형태 >
* 암컷 성충의 몸은 타원형이고, 몸길이는 약 2.0mm이고, 넓이는 약 1.3mm이다.
* 몸 전체에 원추형의 짧고 넓은 가시털이 분포하고, 가장자리에는 긴 원추형의 가시털이 줄을 이룬다.
* 더듬이는 짧고 보통 3 마디이며, 제1, 제2마디는 짧고 넓으며, 제3마디가 가장 길다.
< 생활사 >
* 감나무 껍질에서 겨울을 보낸 알은 4월 하순부터 월동에서 깨어난 유충은 햇가지로 이동하여 즙액을 빨아먹으면서 고착 생활을 한다.
* 그 후 밀도가 높아져 가지가 죽게 되면 다른 가지로 이동한다.
* 감나무에서 많이 발생하는 깍지벌레이며, 알로 주로 월동하고 일부는 약충으로 거친 나무껍질 속에서 월동한다.
* 1년에 2~3세대를 거치며, 제1회 부화는 6월 중순, 제2회는 8월 하순경이다.
* 부화약충은 신초나 잎에 이동 정착하여 흡즙한다. 암컷과 수컷이 분비한 왁스의 모양은 완전히 다르다.
* 암컷 성충과 약충은 짙은 갈색으로 백색의 견고한 타원형의 주머니에 덮여 있으며, 수컷 성충의 주머니는 암컷보다 훨씬 작으며, 길고 흰색이다.
* 나뭇가지나 잎에 벌레가 발생하는지를 육안으로 조사한다.
< 방제법 >
* 박피작업을 하면 껍질에 붙어 있는 깍지벌레를 제거할 수 있어 효과가 크다.
* 감나무 잎이 나오기 전 3월 중순에 석회유황합제나 기계유유제를 살포하면 방제효과가 높다.
* 알에서 깨어 나오는 시기 및 약충 활동기가 되는 6월 하순~7월 상순 1차 방제하고, 8월 중순~하순에 2차 방제를 한다.
※ 출처 :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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