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벼룩바구미 성충
느티나무벼룩바구미 피해사진
★ 느티나무벼룩바구미 ★
< 학명 >
* Orchestes sanguinipes Roelofs
< 영명 >
* Zelkova jumping weevil
< 목명 / 과명 >
* 딱정벌레목 / 바구미과
< 피해기주 >
* 느티나무, 비술나무
< 피해 >
*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 중반부터 피해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1990년대 이후부터는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 성충과 유충이 잎살을 가해하는데 성충은 주둥이로 잎 표면에 구멍을 뚫어 가해하고 유충은 잎의 가장자리부터 터널을 형성하며 갉아먹는다.
* 피해를 입은 나무가 고사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피해를 입은 잎이 갈색으로 변해 미관을 크게 해친다.
< 형태 >
* 성충은 몸길이가 2~3mm이며 몸색깔은 갈색에서 흑갈색까지 다양하고, 뒷다리 넓적 마디가 크게 발달해 있어 벼룩처럼 잘 뛴다.
* 알은 길이가 약 0.6mm로 긴 장타원형이며 투명한 유백색이다.
* 노숙유충은 몸길이가 약 4mm로 머리는 진한 갈색이고 몸은 유백색으로 마디가 뚜렷하다.
* 번데기는 몸길이가 약 3mm로 초기에 진한 유백색이었다가 시간이 지나면 갈색으로 변한다.
< 생활사 >
* 1년에 1회 발생하며, 지피물, 토양 속, 수피 틈 사이에서 성충으로 월동한다.
* 월동성충은 개엽 초기에 가해하여 잎에 원형의 구멍을 내며, 잎 뒷면의 주맥에 작은 흠을 내고 1~2개의 알을 낳는다.
* 4월 하순부터 부화한 유충은 잎의 조직 내를 가해하여 잎에 터널을 형성하고 피해 잎은 갈색으로 변한다.
* 유충은 2회 탈피하여 잎의 조직 속에서 번데기집을 만들고 번데기가 된다.
* 신성충은 5월부터 나타나서 잎을 가해하여 자그마한 구멍을 만들고 가을에 월동처로 이동한다.
< 방제법 >
* 끈끈이트랩을 이용하여 성충을 잡아 죽인다.
* 월동성충이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에 이미다클로프리드 분산성액제 등의 적용약제를 나무주사하거나 신성충 발생기에 적용 약제를 살포한다.
* 기생성 천적인 기생벌류가 가장 큰 천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천적으로 포식성 노린재류와 곤충병원성 비생물인 백강균 등이 있다.
※ 출처 : 향문사 수목해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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