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을 하다보면 심심치 않게 바나나모양의 혹을 보게 된다.
아무것도 몰랐을 때는 그냥 무슨 열매겠거니 생각했는데
저 바나나모양이 벌레혹이라니!!
정말 신기방기한 생명의? 신비로다.
갑자기 진딧물이 와르르 쏟아질까봐 열어보진 못했다....




▲ 2023. 06. 14. 때죽나무 - 때죽납작진딧물
★ 때죽납작진딧물 ★
< 학명 >
Ceratovacuna nekoashi (Sasaki)
< 목명 / 과명 >
노린재목 / 진딧물과
< 분포 >
한국, 일본, 타이완, 인도 등
< 가해수종 >
때죽나무, 쪽동백나무
< 형태 >
유시충은 몸길이가 약 1.9mm로 머리는 검은색, 가슴은 흑갈색, 배는 홍적색이다. 더듬이는 검은색으로 머리와 가슴을합친 길이보다 약간 길며, 다리는 암갈색이다. 무시충은 몸길이가 약 1.8mm로 황갈색이며, 흰색 밀랍물질로 덮여 있다.간모는 몸길이가 약 2mm이고 담황색으로 하얀 밀랍물질로 덮여 있다.
< 피해 >
간모가 잎의 측아 속에서 즙액을 빨아 먹어 바나나 송이 모양의 황록색 벌레혹을 만들고, 벌레혹 끝에는 돌기가 있다.진딧물이 탈출한 후 벌레혹은 암갈색으로 점차 변하여 미관을 해친다.
< 생활사 >
1년에 수회 발생하며 때죽나무의 가지에서 알로 월동한다.
간모는 4월에 월동란에서 부화하여 완전히 발아하지 않은 겨울눈의 즙액을 빨아 먹고 있다가 측아가 형성되면 측아로 이동하여 벌레혹 형성을 유도한다. 벌레혹을 완성하는 데는 약 한 달이 소요되며, 6월에는 쉽게 눈에 띈다. 2세대를 거치는 간모는 벌레혹 속에 보통 한 마리가 들어 있으나, 경우에 따라서 한 마리 이상 들어가 있기도 하다. 벌레혹의 꼬투리 수는평균 11개이고 꼬투리당 평균 진딧물 수는 약 15마리이다. 7월 하순에 출현하는 유시충은 벌레혹의 끝이 벌어진 틈으로 나와서 여름기주인 나도바랭이새로 이주한다. 나도바랭이새에서는 잎 뒷면에 하얀 솜털 모양의 군체를 형성하고 가을에 다시 유시충이나타나 때죽나무로 돌아온다.
< 방제법 >
- 성충이 탈출하기 전에 벌레혹을 채취하여 소각한다.- 4월 상순에 적용 약제를 살포하거나 나무주사한다.- 포식성 천적인 무당벌레류(특히 홍가슴애기무당벌레), 풀잠자리류, 거미류 등을 보호한다.- 8~10월에 여름기주인 나도바랭이새에 적용 약제를 살포한다.
※ 출처 : 산림청 병해충검색, 조경수병해충도감(저자 나용준), 수목해충학(향문사), 나무병해충도감(저자 문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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