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이십팔점박이무당벌레 피해양상
큰이십팔점박이무당벌레 유충
큰이십팔점박이무당벌레 성충
★ 큰이십팔점박이무당벌레 ★
< 학명 >
* Henosepilachna vigintioctomaculata
< 영명 >
* Lager potato lady beetla
< 목명 / 과명 >
* 딱정벌레목 무당벌레과
< 기주와 피해 >
* 한국,일본,중국,타이완,러시아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중부 이북지역에 주로 분포하는데 야산과 인접한 곳에서 흔히 발생한다.
*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성충과 유충이 구기자나무의 잎 뒷면에서 잎맥만 남기고 표피 이외의 잎살을 갉아먹어 그물 모양의 식흔을 남긴다.
* 가해부위는 초기에 회백색을 띠지만 시일이 경과하면 갈색으로 변한다. 성충 1마리의 섭식량이 많아 피해가 매우 크고, 유충의 섭식량도 영기가 지날수록 증가한다.
< 형태 >
* 성충은 몸길이가 암컷이 7.5mm, 수컷이 6mm정도이며, 반구형에 적갈색으로 회갈색의 가는 털로 덮여 있고, 딱지날개에는 28개의 검은 무늬가 있다. 알은 길이가 약 1.5mm이며 타원형이고 황백색이다.
* 노숙유충은 몸길이가 약 9mm로 담갈색이고 방추형이다.
* 유충의 앞가슴에는 검은색의 말굽 무늬가 있고, 가슴과 배의 각 마디에 가시 모양의 억세고 검은 털이 있다.
< 생활사 >
* 1년에 3회 발생하며, 성충으로 월동한다.
* 월동성충은 이듬해 봄부터 활동하여 낮에는 가해수종의 잎을 갉아먹고 밤에는 월동처에 숨어 있다가 5월이 되면 밤에도 가해를 하는데, 월동성충은 대부분 7월 중순까지 보이나 9월에도 종종 발견된다.
* 성충은 잎의 뒷면에 알을 낳으며, 1개씩 세워서 규칙적으로 붙여 놓는다.
* 암컷 한 마리당 산란수는 450개 정도이고 하루에 20~30개씩 무더기로 산란하며, 알기간은 3~10일로 온도가 높아질수록 기간이 짧아진다.
* 유충기간은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2주일, 기온이 낮을 경우 3주일 이상이다.
* 1화기 성충은 6월 하순~7월, 2화기 성충은 7월 하순~8월 상순, 3화기 성충은 9월 상중순에 우화하다.
* 여름에는 가해 부위에서 모든 충태를 관찰할 수 있다.
< 방제법 >
* 월동처에서 나와 가해하는 성충을 잡아 죽이거나, 잎 뒷면에 산란한 알덩어리를 채취하여 소각한다.
* 성충은 이동성이 있으므로 유충의 밀도가 낮은 4월에 카바릴 수화제 등의 적용 약제를 살포한다.
※ 출처 : 향문사 수목해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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