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6)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턱대고 벌레탐구 사. 갈색날개노린재 2023. 05.12. 수원화성 방화수류정 어딘가의 화살나무에서 찍은 갈색날개노린재. 그러나저러나 봄인데 화살나무 색이 왜 저러지?? 응애의 피해인가. 덕분에 갈색날개노린재를 알아볼수 있었다만. 갈색날개노린재는 이름 그대로 갈색날개를 지니고 있는 노린재이다!! 일단 가벼운 눈인사 후 새초롬한 전신샷을 찍어본다! 이름그대로 갈색날개를 갖고 있어서 갈색날개노린재! 초록색이 너무나 영롱하구나!! 사진이 너무나 없는 관계로 괜히 다양한 각도 사진 투척! 그리고 6월 7일에 병해충예찰 나갔다가 발견한 갈색날개노린재의 알덩어리! 히히 갈색날개노린재는 잊을만하면 나타나고 잊을만하면 나타난다. ^_^ ★ 갈색날개노린재 ★ Plautia stali (Scott) 노린재목 / 노린재과 한국, 대만, 일본 감나.. 무턱대고 벌레탐구 삼. 회양목명나방 태어나서 한번도 회양목을 본적이 없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주변에 널리고 널려있는 회양목! 회양목을 먹이삼아 거미줄을 치며 살아가는 회양목명나방을 파헤쳐보자! 회양목명나방도 단식성이므로 회양목 한놈만 골라 팬다! 짠! 2023.04.25. 수원화성 주변 화서공원에서 운명처럼 나와 눈이 마주친 회양목명나방 부끄러워하며 자꾸 속으로 숨으려하길래. 요로코롬 근처에 있는 나뭇가지로 따로 떼어내서 찍어보았다. 오동통하니 너 쫌 귀엽다? 킥 그리고 다시 보금자리로 돌려주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넌 해충인걸? 물리적방제로 잡아죽였어야했나!! 회양목명나방의 회양목가해사진 회양목명나방의 가해특성으로 유충이 실을 토하여 잎을 묶고 그 속에서 잎을 가해하므로 잎이 반투명해진다. 그이후에 회양목에 거미줄만 있으면 회양목명나방이 .. 무턱대고 벌레탐구 이. 개나리잎벌 2023.04.25 수원화성에 갔더니 개나리에서 한창 개나리잎벌의 대환장파티가 열려있었다. 개나리잎벌은 단식성해충이라 개나리만 아주 신나게 갉아먹는다. 난 오로지 한놈만 패.느낌으로다가 그와중에 사진찍으면서 느껴지는 저들의 칼각 개나리잎의 뒷면에 야무지게 모여있다. 산에서 나무의 잎앞면에 아무것도 없어보여도 함부로 잎에 손대지 말자. 뒷면에 싱싱한 벌레들이 우글거린다. ^-^ 그들이 몰려오고 있다아!!!!! 개나리잎벌은 줄기만 빼고 잎전체를 싹다 갉아먹으므로 저렇게 줄기만 달랑 남는다. 이런 개나리!!!!! 절반이 무참히 먹혀버린 개나리잎 크흡 쟈닌해.... 개나리잎벌의 성충이 혹시 주변에 있을까 기웃기웃 확실히 날라다니는것들은 찾기도 힘들고 찍기도 힘들다... 개나리잎벌의 성충이 보고싶닭!!!!!!! .. 무턱대고 벌레탐구 일. 노랑털알락나방 나무의사공부를 하다 보니 꿈에서 벌레가 칼군무를 출정도라 어느 순간 징그러웠던 벌레가 귀여워졌다. 마치 반려벌레로 삼고싶을정도로. 생각해 보면 벌레는 항상 우리와 함께 살아 숨 쉬고 있다. 위아래좌우 이쪽저쪽 당장 우리 눈앞에 보이지 않을 뿐이지 어딘가에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그리하여 우리의 옆을 무수히 많이 스쳐 지나가는 벌레탐구를 시작해보려 한다. 해충이든 익충이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날것 그대로의 벌레탐구 시작! 나의 수전증과 더불어 개손으로 찍었기 때문에 꾸진화질과 흔들림은 뽀나스~ 두근두근한 노랑털알락나방과의 첫 만남. 2023. 04. 24. 물향기수목원에서 회잎나무 신나게 먹는 중. 오구오구 이때부터 시작이었다.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노랑이들은 많이 존재하고 있었다... 2023. 0.. 이전 1 ··· 7 8 9 10 다음